연제구 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발대식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자활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덕용) 주최로 2025년 자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자활사업 참여의 결의를 다지고, 2025년 자활사업 안내, 성희롱 예방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지난해 구는 △연제지역자활센터 이전 △자활사업단 ‘카페 가온비’ 확대 운영 △‘한솥도시락’ 신규 개소 등 적극적으로 자활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저소득층에게 자립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함께 자산형성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우리동네 호두과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카페스토리앤쿡’ 등 6개 자활기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자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연제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조하여 신규 사업장 발굴 등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장에서 일을 할 때는 안전이 제일 중요하니 안전한 환경 속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