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동구 취약계층 무료건강검진
KMI한국의학연구소(명예이사장·ESG위원장 김순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 진행하기로 했다.
취약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동구청과 평생건강관리파트너 KMI한국의학연구소간 상호협력 추진을 위해 2024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사업으로, 동구의 저소득 취약계층 60명을 대상으로 1인 5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총 3000만 원 상당)을 KMI한국의학연구소 부산검진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고액의 건강검진 비용을 감당하기에 경제적 어려움이 큰 실정인데,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며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동구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아낌없이 베풀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