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베데스다직업재활원 봉사 활동
부산교도소(소장 주정민) ‘보라미봉사단’은 지난 17일 경남 김해시 상동면 사회복지법인 은송의집, 베데스다직업재활’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용자의 건전한 정서 함양 및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재범 방지 및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수용자 8명을 비롯하여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회장 곽영호) 소속 교정위원 6명과 직원 13명이 베데스다직업재활원에서 장애인 재활 작업 지원 등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곽영호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의 의미를 마음에 깊이 새겨 출소 후에도 모범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주정민 부산교도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교화 프로그램을 실시를 통한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부산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교정 행정 실현을 위해 매달 사회복지법인 은송의집, 베데스다직업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