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특사경법 도입 지지 결의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와 공단 특사경법 도입 지지를 결의하는 모습.
건강보험공단 부산서부지사(지사장 심광진)는 지난 19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 서구지회 2025년 제1차 이사회 회의에 참석한 임원(김철용 회장 등 12명)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단 특사경법 도입을 지지하는 결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회의에 앞서 담배소송 항소심 추진사항과 불법개설기관 근절을 위한 특사경법 도입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했으며, 제22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자 대한노인회 서구지회 이사회 임원진과 결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광진 지사장은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의 공단 특사경 도입 지지 결의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불법개설기관 근절로 건강보험 재정누수를 방지하고 국민의 생명‧건강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공단 특사경 도입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