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주), 강서구 약상자 제작 나눔 활동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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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강(주)(대표이사 이경백)은 지난 25일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강서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약상자 제작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강서구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권상근)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대한제강(주)은 약상자에 파스, 소화제, 해열진통제, 연고, 알콜스왑 등을 담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또 대한제강(주) 임직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방문해 약상자에 대한 설명과 복용 및 사용법을 알리기도 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총 54가정에 전달됐고, 평소 병원과 약국 이동에 어려움을 겪고,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필요한 약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물품이 됐다.

대한제강 이경백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약상자 나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54년 설립한 대한제강은 70년 동안 철근 제강업으로 명맥을 이어왔으며, 2022년부터는 공장 내 폐열을 활용하여 온실에 작물 재배 및 연구를 하는 스마트팜 사업, 안전한 워크웨어를 만드는 안전 솔루션 사업, AI를 활용한 스크랩 판정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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