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부산에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개최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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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기업 발굴·육성에 총력

(첫째줄 왼쪽 두번째부터)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산은 제공. (첫째줄 왼쪽 두번째부터) 백준영 한국산업은행 부행장,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이준승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 산은 제공.

한국산업은행은 6일 넥스트원 부산 IR센터에서 지역특화 벤처플랫폼 ‘KDB V:Launch’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 한상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을 비롯하여 부산시, 지역소재 스타트업, 수도권 투자자, 벤처생태계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KDB V:Launch는 ‘동남권 혁신 벤처기업의 가치와 성공을 쏘아 올리다’라는 비전을 담아 산업은행이 2023년 5월에 출범한 국내 최초의 지역특화 벤처플랫폼이다. 동남권 지역소재 혁신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영업확대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해오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KDB V:Launch는 이번 오프닝 세션까지 총 16회 개최해 총 48개의 지역 혁신 기업이 IR을 실시했다. 14개사가 총 1447억 원(산업은행 투자 285억 원 포함)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짧은 운영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은행은 올해 KDB V:Launch를 남부권 전역으로 확대 개최하고 단순 투자 유치 지원을 넘어 인사이트 특강, 글로벌 진출 지원 등 맞춤형 비금융 지원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산은의 독자적인 벤처 종합지원체계(플랫폼­펀드­직접 투·융자)를 활용해 지역 내 스타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예비 유니콘 업자(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 박재필 대표, 소셜빈 김학수 대표, 킥더허들 김태양 대표)들이 참여해 창업‧성장 과정 및 기업 성장 전략, 투자 유치 성공 스토리 등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스타트업 IR세션에서는 지티엘(소형 위성 지상국 안테나 시스템 개발), 드라이브포스(친환경 선박 추진시스템 제조), 엠유트론(차세대 원전 MRO)의 투자유치 IR이 실시됐다.

강 회장은 “한국산업은행의 남부권 지역에 특화된 독자적인 종합금융 지원체계 활용을 통해 지역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해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기자 rpl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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