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 운영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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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건강한 걷기 습관과 효과적인 자가회복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걷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과정은 안전한 걷기의 개념뿐만 아니라 근육 이완과 회복을 위한 △전신 스트레칭 △마사지건과 테이핑 활용법 등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등록민간자격증인 ‘자가회복지도사’ 취득 기회가 주어져 건강한 걷기와 자가회복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20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총 30명(선착순)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한 걷기 교육을 넘어 걷기 후 스스로 몸을 회복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걷기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익히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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