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日 법인장에 전 사이노슈어 CEO 선임
에스테틱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일본 법인 클래시스 재팬(CLASSYS JAPAN)의 법인장으로 요시카와 타다시 전 사이노슈어 일본 법인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사진=클래시스
클래시스가 일본 법인 클래시스 재팬 법인장으로 요시카와 타다시 전 사이노슈어 일본 법인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요시카와 타다시 법인장은 하이드라페이셜과 사이노슈어 일본 법인 CEO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글로벌 기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지난 2월 클래시스에 합류해 일본 사업의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클래시스 재팬을 설립하며 일본에서 직영 영업 체제를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전년 대비 약 60% 내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일본 시장은 클래시스 해외 매출 기준 브라질, 태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요시카와 타다시 법인장은 "현지 시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주요 네트워크 병원 고객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및 고객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며 클래시스 재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인 기자 si2020@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