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협약식 실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는 부산광역시 북구(구청장 오태원)와 함께 ‘2025년 구·군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 구성 후 지역의 특성과 자원에 맞는 인력양성 및 취업 연계형 교육훈련계획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을 제안하면 부산시가 심사․선정 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올해 3월 사업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홈 인테리어 시공 전문가 양성사업’은 지역 내 특성을 반영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에서 증가하고 있는 노후 건축물의 리모델링 수요에 대응할 뿐만이니라, 인테리어 분야에 숙련된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을 통하여 구직을 희망하는 지역 내 청년층으로 40명을 모집 및 선정하여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며 수료한 교육생은 채용연계 기업으로 취업하게 된다.
협약식에서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김현환 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모델을 마련하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