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세계 최대 B2B ‘알리바바닷컴’ 입점 기업 지원 확대
수출 3000만 달러 이하 지역 중기로 대상 넓혀
부산시청 전경. 부산일보DB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부산시가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입점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13일 세계 최대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지원 사업을 통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 18개 사는 수출액 1042만 달러(한화 약 153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산업재(중간재 및 자본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는데 선박엔진 부품 히팅케이블, 굴삭기 부품 등 산업재 품목이 전체 수출 실적의 96%를 차지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도 수출 실적 3000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인다.
선정된 기업은 알리바바닷컴의 표준 기획 상품(스탠다드 패키지) 1년 가입비의 75%를 지원받게 되며, 개별 상담(컨설팅)과 구매자(바이어) 응대, 구매자(바이어) 분석 등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받는다.
참여 희망 기업은 시 해외통합마케팅 시스템(http://trade.bepa.kr)을 통해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