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봉사의 날’…금정·영도·부산진구서 활동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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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15일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3개 구에서 저소득층 나눔 물품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금정구 지역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해양환경 교육 및 저소득층 대상 ‘나눔 물품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영도구 지역봉사단은 영도구의 명소 중 자원봉사에 대한 상징성과 의미를 가진 곳을 발굴한 뒤 투어를 통해 자원봉사 정신을 일깨우는 ‘메모리즈 볼런투어’를 흰여울문화마을에서 진행했다.


또 부산진구 봉사단은 ‘펫티켓(펫+에티켓)’ 교육 및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정구 봉사활동에 참가한 강석래 기업고객그룹장은 “비가 와서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지역봉사의 날’로 정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봉사단 명칭을 ‘두근두근 지역봉사단’으로 변경했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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