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아테라] ‘초품아 입지’ ‘풍부한 미래 가치’ ‘합리적 분양가’ 이목 집중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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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16개 동 1025가구
선호도·희소 가치 59·84㎡ 구성
분양가 상한제로 가격 부담 완화
인근에 명품 아웃렛·초중고 예정
서부산 개발 핵심 주거지로 각광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1025가구 규모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해당 아파트의 전경을 담은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1025가구 규모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해당 아파트의 전경을 담은 투시도.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1025가구 규모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해당 아파트 단지의 근린생활시설.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1025가구 규모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해당 아파트 단지의 근린생활시설.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1025가구 규모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해당 아파트 내부의 커뮤니티 시설.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 1025가구 규모의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본격 분양에 나선다. 금호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테라’ 브랜드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해당 아파트 내부의 커뮤니티 시설. 금호건설 제공

금호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24블록에서 공급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의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주택 사업으로 건립되는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25가구로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59㎡와 선호도 높은 전용 84㎡ 구성으로 공급에 나선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단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최근 실수요자들은 치솟는 분양가에 물가 상승, 경기 침체로 자금 마련 부담이 커졌다. 합리적인 분양가는 이들에게 큰 매력이 될 전망이다.

게다가 이 단지는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에코델타시티 내 전체 공급물량 중에서 소형(전용면적 60㎡ 미만) 가구 공급은 매우 희소했다.

이에 전체 가구 중 약 63%를 전용면적 59㎡로 공급에 나서는 이곳은 소형 평형을 선호하는 1~2인 가구 등에게 적합한 선택지가 된다. 단지 내에는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내체육관,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출 예정이다.

합리적인 주거 동선과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용 59㎡C 타입의 경우 안방에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돼 공간 분리가 가능하며 주방에는 미드웨이장 설치로 넉넉한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다용도실 쪽으로 이전해 소음 차단을 유도한다.

84㎡A 타입 입구에는 유모차와 자전거, 계절용품, 스포츠용품 등 각종 자재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창고가 설치된다. 또 홈바, 주방 팬트리 등이 있고 복도 팬트리와 알파룸을 구성할 수 있다. 모든 타입에는 월패드와 다기능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스마트 안전시스템이 적용된다. 탁 트인 개방감을 자랑하는 유리난간 시공도 예정돼 있다.

■아웃렛부터 학교까지 품어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입주 시점에 맞춰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갖춰질 예정이다. 최근 현대백화점이 추진하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강서구청의 건축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아울렛은 단지 인근에 조성되고 맞은편에는 대형 수변공원과 중심상업지구도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직주근접성 역시 우수해 눈길을 끈다. 아파트 인근에 농심과 삼성전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있는 녹산국가산단뿐만 아니라 화전지구일반산단, 부산신항배후국제산단, 사상공업지역일반산업단지 등 부산의 핵심 산업단지들이 들어서 있다. 앞으로 산업시설과 물류시설 등이 에코델타시티 내 조성되면 단지 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초품아’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앞 유치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으며 도보로 중·고교도 통학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단지 인근에 개교 예정인 ‘에코3고등학교’ 건립이 교육부 심사를 통과했다.

다양한 호재를 품어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는 서부산 개발 핵심 프로젝트로 7만 6000명이 살 수 있는 주택 3만 가구가 계획돼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스마트 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미래 가치를 갖춘 신흥 주거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주변으로 강서선과 부전~마산복선전철 등 부산 전역으로 통하는 광역 교통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강서금호역과 부경경마공원역 사이에 에코델타시티역이 신설돼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또 가덕신공항 건립, 에코델타시티 디지털 트윈 구축 사업 본격화, 리노공업 공장 건립, 데이터센터 구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부산 개발 지도가 서부산으로 옮겨가면서 단지의 미래 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로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지난해 6월 내놓은 이후,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만큼 상징성이 뛰어난 단지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그리고 ‘시대’(ERA)의 합성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금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아테라 브랜드는 지난해 청약 시장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 청주시에서 공급한 아테라의 첫 분양 단지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1순위 경쟁률 47.4 대 1, 1순위 최고 경쟁률 142.5 대 1을 기록하면서 2주 만에 완판에 성공했다.

지난해 7월 경기 고양시에서 공급된 ‘고양 장항 아테라’의 경우, 1순위 청약 경쟁률 30.7 대 1을 기록해 2023~2024년 고양시 청약 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순위 최고 경쟁률은 148.3 대 1을 기록할 만큼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이곳 역시 계약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전용면적 84㎡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월 납입금 6회 이상 납입한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만 19세 이상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59㎡는 이 같은 조건에 더해 무주택세대구성원 전원 월평균소득 100% 이하,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 부동산·자동차 자산 보유 기준을 충족해야 1순위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다.

청약에서 요구되는 각종 자격 요건들이 개정·완화된 만큼, 다양한 수요자들이 청약 접수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은 물론, 우수한 정주 여건과 다양한 개발 호재를 품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큰 선호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산 첫 아테라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총망라해 입주민들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상구 광장로31에 있다.


안준영 기자 jyou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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