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탄은행, 남구 용호1동에 이웃돕기 성품 기부
부산 남구 용호1동행정복지센터는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기매트(125,000원*25개, 히트텍(33,000원*70벌), 라면(16,000원*50개)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에 설립되어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정부 지원없이 순수 후원자, 봉사자와 함께 밥상공동체 운영, 청소년과 노인세대의 평생교육 지원, 연탄 등 에너지 자원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후원받은 성품은 남구 용호1동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