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대연3동, '대삼아이 처음통장' 업무협약 체결
용주새마을금고, 대연3동 출생아에 축하금 및 통장개설 지원
부산 남구 대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노상수)는 4월 3일 오전 11시 대연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주새마을금고(이사장 정경원)와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삼아이 처음통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용주새마을금고(이사장 정경원)는 대연3동에 거주 중인 부 또는 모가 출생신고를 하면 출생아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적금통장 개설 시 출생축하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출생아의 부모는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하여 용주새마을금고를 방문하여 적금통장을 개설하면 된다.
정경원 이사장은 “우리 지역과 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이번 사업을 함께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상수 남구 대연3동장은 “이번 협약이 출산 친화적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