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되고 싶으면 연락해~" 부산시 스타 소상공인 절찬 모집
부산시·부산경제진흥원 소상공인 10개사 선정
브랜드 개발·특허등록 등 분야별 맞춤 지원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누리집서 참가 가능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역 상권을 선도할 ‘스타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스타 소상공인 발굴·지원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소상공인을 발굴해 스타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10개 사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해오고 있다.
사업 분야는 마케팅과 수수료로 나뉘어 지원된다. 마케팅 분야는 브랜드 개발, 메뉴 개발, 콘텐츠 제작, 판로 개척·홍보 등을, 수수료 분야는 특허등록, 상표등록 인증평가 등을 지원한다.
스타 소상공인으로 선정되면, 분야별 전문가와의 △성장전략 상담(멘토링) △상품 개발 △상표화(브랜딩) △마케팅 등을 위한 성장 지원금(200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미 선정된 업체(2023~2024년)에 교류회와 협업 프로젝트 실행 자금(최대 500만 원)을 지원해, 기업 간 성과 공유와 실질적인 사업화 아이디어가 발굴·실현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참가는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bsbsc.kr)에서 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2022년 3월 이전 개업 소상공인이면 가능하다. 올해는 생활밀접형(의식주 등 생활 분야) 분야 업종을 우대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부산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