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보건복지부 승인 '병원동행매니저 1급'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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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총장 민경화)는 '병원동행매니저 1급 민간자격증'이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아 최종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병원동행매니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병원동행매니저는 단순한 돌봄 인력을 넘어, 병원을 혼자 방문하기 어려운 노약자(장애인 및 응급환자 제외)에게 진료 전후의 전반적인 일정을 관리하고 정서적 안정까지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 전문가이다.

보호자의 부재나 일정상 병원 동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환자가 겪을 수 있는 불안과 불편을 줄여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병원동행매니저 1급 민간자격증은 기본적인 돌봄 뿐만 아니라 환자인권과 의료윤리, 환자상담기술,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실무 중심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은 의료기관, 요양시설, 재택 의료 서비스기업, 복지기관,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최근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돌봄 인력의 전문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병원동행매니저는 앞으로 더욱 주목받는 직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동대학교는 이번 민간자격증 등록을 계기로 기존의 통합돌봄 인력양성 과정과 연계하고 병원동행매니저 양성을 위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지역 내 병원 및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도 구축할 예정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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