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건축공학과, 새내기 몰입식 현장체험 4~6주차 에코델타시티 찾아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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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에코델타시티에서 '건설현장 탐방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지난 4월 12일 에코델타시티에서 '건설현장 탐방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건축공학과는 신입생들의 전공 적응과 진로 탐색을 돕는 몰입식 현장체험강좌 4~6주차 일정을 최근 에코델타시티 등지에서 잇따라 시행했다고 밝혔다.

4월 12일(6주차)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하여 대우건설이 제공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나눈 후, 부산도시공사 정문경 과장의 신도시 개발 사례 및 공동주택 시공기술 특강이 이어졌다. 함안 풍동시험장을 찾아 초고층 건물에 작용하는 바람의 영향에 대한 체험도 했다. 구조기술사 우종렬 회장 좌담회를 통해 기술사 진로, 구조 분야 등에 대해 이해를 넓혔다.

지난 4월 5일 하우엔지니어링에서 모교 출신 성공 선배 특강 및 좌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지난 4월 5일 하우엔지니어링에서 모교 출신 성공 선배 특강 및 좌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4월 5일(5주차) 하우엔지니어링에서 감리 및 CM에 대한 강의를 듣고, 철근 샵드로잉, 전문시공 영역에 대한 설명과 함께 모교 출신 성공 선배 특강 및 좌담회를 가졌다.

3월 29일(4주차) 상지건축과 롯데 중앙동 초고층건설현장을 방문하여 비정형 건축물,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초고층 건설기술 등 다양한 첨단 건축 요소들을 체험했다.

오는 4월 19일(7주차)에는 가야동 롯데 주상복합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진단 특강 및 특별한 성공 선배와의 만남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5주 수업을 7주간 토요일에 집중 운영하는 몰입형 수업으로, 신입생들이 보다 빠르게 전공에 몰입하고 진로를 설정하도록 돕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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