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첨단소재, 장애인의날 맞아 요앙시설 봉사활동
‘영락애니아의 집’ 14년째 봉사 이어가
HS효성첨단소재가 17일 장애인의 날(20일) 맞아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효성첨단소재 제공
HS효성첨단소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산구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HS효성첨단소재 임직원 18명이 참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용 이너시트 등 재활기기 구입과 시설 내 노후 생활공간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HS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영락애니아의 집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해 7월 HS효성그룹 출범과 함께 내건 슬로건 ‘가치 또 같이’ 실천의 일환이다. 조 부회장은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혀왔다.
송상현 기자 songs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