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전문매장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부전점 19년 만에 새단장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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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리뉴얼을 단행해 새롭게 문을 연 농협 하나로마트 부전점. 농협하나로마트 제공 19년 만에 리뉴얼을 단행해 새롭게 문을 연 농협 하나로마트 부전점. 농협하나로마트 제공

농협하나로마트 부전점이 ‘농축수산물 전문매장’으로 새 단장해 17일 문을 열었다.

2006년 4월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에 개점한 하나로마트 부전점은 19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했다.

먼저 하나로마트의 강점인 농축수산물 경쟁력을 더욱 강화했다. 국내 농축수산물과 신선식품의 비중을 늘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고객들이 선호하는 트렌드 상품을 파악해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쇼핑 환경도 쾌적하게 조성했다. 바닥과 조명등을 바꾸고 노후한 상품 진열대와 쇼케이스를 교체해 고객 불편함을 없앴다.

하나로마트 부전점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14일간 대대적인 그랜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20일까지는 삼겹살 100g 1450원, 한우 등심 100g 5350원, 대파 1단 980원에 판매한다.

하나로마트 부전점 이수열 점장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리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해 나가겠다”며 “정부 물가 안정 지원 정책에 앞장서고 나아가 농업인과 소비자 실익에 보탬이 되는 매장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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