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래기영회, ‘희망가득 나눔실천’ 성금 기탁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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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재)동래기영회(이사장 이광일)가 지난 10일 동래구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일 동래기영회 이사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래기영회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동래기영회는 1846년 설립된 부산 동래구의 전통 비영리 단체로 지역문화·역사보존·사회복지 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동래기영회는 지난해에도 동래구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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