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사상새일센터)가 청년 여성의 자기 이해와 진로설정을 돕기 위한 청년 여성 맞춤형 프로그램 ‘자기계발 원포인트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9세부터 30세 이하 청년 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집기간은 6월까지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태니지먼트 검사’를 기반으로 한 재능 및 강점 진단, 진로 방향 설정, 자기소개서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강점과 개선점을 파악하여 향후 자기계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사상새일센터 관계자는 “한 번의 검사로 개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년 여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자에게는 약 5만원 상당의 태니지먼트 진단검사 전액 지원과 함께, 검사 결과 리포트 제공 및 소정의 수료 선물도 제공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사상새일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