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구, 제2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 개최… 운영 안전 지원
어린이날 '수영구 어린이 에코 놀이터'로 가족 나들이 어때요?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제2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 운영에 안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 환경 지킴이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제공하고자 부산 수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부산 어린이집연합회 수영구지회의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
'제2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는 어린이날을 이틀 앞둔 5월 3일 토요일 10시부터 16시까지 민락수변공원 내 ‘수변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폐플라스틱 팔찌 만들기, 씨앗볼 만들기 등 ECO 체험 11종과 재활용 악기 연주 및 페트병 고리 던지기 등 ECO 놀이 5종, 어린이 눈에 맞춘 다양한 공연과 퍼레이드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어린이날을 맞은 영유아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놀이와 체험 속에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제2회 수영구 어린이 ECO 놀이터'로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ESG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혜원 부산닷컴 기자 jhw03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