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국제존타부산Ⅱ클럽 장학금 수여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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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28일 본교 도생관2층 대회의실에서 국제존타부산Ⅱ클럽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춘해보건대학교 김희진 총장, 국제존타부산Ⅱ클럽 공서형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에 이루어졌다.

국제존타 장학금은 2007년도부터 매년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간호학과 2학년 김선아 학생과 물리치료과 1학년 노희연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김희진 총장은 “오랜기간 동안 매년 꾸준히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국제존타 정신을 본받아 우리 학생들도 사회에서 여성 전문인으로서 큰 역할을 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김선아 학생은 “국제존타의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장학금은 앞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제존타클럽(Zonta International)은 1919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설립된 국제 여성 봉사단체로 여성 경영자 및 전문직 종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6년 설립돼 여성의 지위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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