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LiFE2.0 2차년도 성과공유회 및 평생교육 협력체계 모색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5월 2일 머큐어엠버서더 울산에서 '2차년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교류·협력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LiFE2.0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춘해보건대학교 최병철 LiFE2.0 사업단장의 전반적 사업 운영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케어과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웰니스문화관광과 등 전공별 협의체 구성 회의와 함께 자체평가위원회를 통한 프로그램 내실화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심층 논의했다.
이어서 서화정 사회복지케어과 학과장, 김형수 산림조경비즈니스과 학과장, 한선희 웰니스문화관광과 학과장의 학과별 최종성과 발표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RISE 체제 도입에 대비한 대학-기관 간 공동 협력 방향과 지역 기반 연계 방안에 대한 전체 토의가 이루어졌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대학 차원을 넘어 지역 전체의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울산광역시청, 울주군청, 울산연구원, 재단법인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주문화재단,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울산광역시관광협회, 울산조경협회, 울산지역 복지기관 등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기반의 협력체제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울산시청 등 관련 기관과의 연계는 성인학습자 대상 실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역 맞춤형 관광·복지 콘텐츠 개발,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운영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춘해보건대학교 최병철 LiFE2.0 사업단장은 “LiFE2.0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 뿐 아니라 RISE 체제와의 연계를 통해 평생교육 기반이 공고히 다져질 수 있도록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