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산업재해 예방 안전체험 현장실습 교육外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공공기관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수산자원공단 제공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산업재해 예방 안전체험 현장실습 교육
실제 상황 대비한 재해 대처요령 등 안전 전문교육 체험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본부장 장옥진)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공공기관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방침에 따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여수안전체험교육장에서 실시됐으며, △화재·폭발 가상현실(VR)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 △보호구 착용과 추락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장비의 중요성과 실제 상황에 대비한 재해 위기상황 대처 요령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교육 효과를 높였다.
한편, 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관리보건체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바탕으로 작년 11월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 평가 우수 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올해는 관내 소방서에서 주최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산자원공단, 홍보관 운영으로 현장 소통 강화
‘바다식목일의 중요성’ 대국민 공감대 확산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는 지난달 25~27일 3일간 경주시 감포항 일대에서 ‘바다식목일과 바다숲 조성’을 주제로 국민과 소통하는 사업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연안생태계 복원 및 수산자원관리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현장 소통행사를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경주 감포항 개항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해 기관 주요 사업인 ‘바다숲 조성사업’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다숲 사진 전시 및 다양한 온라인 영상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현장 방문객 661명과의 소통을 통해 바다숲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최성균 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장은 “바다식목일은 해양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최초로 정한 국가기념일로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공단은 지속적인 현장 소통으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소중한 의견들이 바다를 되살리는 일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풍요로운 푸른바다를 지켜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