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정책·명소 알리는 서포터즈는 누구?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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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7~16일까지 SNS 서포터즈 모집
정책,명소, 축제, 문화·관광 소식 전달

양사시청 전경. 양사시청 전경.

경남 양산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명소와 정책을 알리는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원자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25kq@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23일 결정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1년간 양산시의 정책과 축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으로 취재하고,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양산시는 서포터즈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콘텐츠에 대한 원고료도 지급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기록하는 양산의 일상이야말로 시정 홍보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라며 “다양한 시각과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로 양산의 매력을 알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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