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식] 석유공사, 용인 석유 비축기지서 집중안전점검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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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오른쪽)이 용인석유비축기지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오른쪽)이 용인석유비축기지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 용인 석유 비축기지서 집중안전점검

공사 최고의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용인 석유비축기지에서 주요 설비 운영상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며,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사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석유비축기지에서 중앙부처,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를 하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한국석유공사 용인석유비축기지에서 중앙부처,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를 하고 있다. 석유공사 제공

석유공사는 8일 용인 석유비축기지를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전국 9개 기지에 대한 민관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화재나 붕괴 등으로 재난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시설물이다.

이날 점검은 제품유 저장탱크와 소방·전기·가스설비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위험도 평가, 대처 방안 수립 등도 진행되었다.

석유공사는 중앙부처, 유관기관뿐 아니라 점검분야별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하는 한편, 국민 참관단 구성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점검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Locked Shields(락드쉴즈) 2025’ 대회 포스터. 한전 제공 ‘Locked Shields(락드쉴즈) 2025’ 대회 포스터. 한전 제공

◆한전, NATO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참가

NATO 주관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 5년 연속 참가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주관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에 5년 연속 참가하며 에너지분야 사이버 공격 대응 역량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한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NATO 사이버방위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보안 합동훈련인, ‘Locked Shields(락드쉴즈) 2025’에 한국·캐나다 연합훈련팀의 일원으로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한전을 포함해 국정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등 47개 기관 170여 명 규모의 훈련팀을 구성했고,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합동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격팀과 방어팀으로 나눠 실시간 사이버 공격·방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격은 사이버방위센터가 수행하고, 40개 국가로 구성된 17개 팀이 방어팀 역할을 맡아 경쟁한다. 방어팀은 기술적인 방어 역량 뿐만 아니라, 사이버 위기대응과 관련한 상황보고체계, 언론대응, 법률전략 등 다양한 정책적 요소에 대한 대응 역량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한전은 자체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입상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보보안 우수인력이 방어팀 일원으로 참가해 에너지인프라 등 가상의 시스템에 대한 공격팀의 전산망 침투 시도를 실시간으로 방어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해외 선진국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사이버 침해대응 능력을 배우고 노하우를 습득함으로써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유관기관들과 사이버 보안분야 공조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인프라의 안전한 운영과 국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빈틈없는 사이버보안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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