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내일까지 맑은 날씨… 큰 일교차 유의
13일 최고기온 부산 22도·경남 29도
14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
일교차 15도 내외… 건강 관리 유의
지난 11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 해변에서 열린 ‘제23회 광안리어방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수문장 교대식 후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맑다가 13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12일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울경은 맑다가 13일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으나,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4도, 경남 19~26도로 평년(21~25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13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부산 15도, 울산 12도, 경남 9~14도로 예상되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6도, 경남 20~29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3도, 경남 9~14도로 예상되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5도, 경남 20~27도로 예보됐다.
글피인 15일은 흐리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손혜림 기자 hyerims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