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금곡동 통장협의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12일 금곡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정숙)가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정숙 통장협의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민들의 아픔에 비하면 작은 위로에 불과하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통장협의회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산불 피해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