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레디이스 챔피언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알렸다…“지역경제 활성화 큰 도움”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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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중앙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 △기부자 혜택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방법 등을 안내하고, 행운의 뽑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김일한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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