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틀째 호남 집중 유세…청년 국안인과 간담회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전남 유세 이어 이틀째 호남행
당 텃밭 표심 다지기 돌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원형상가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 원형상가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호남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전날 전남에서 유세를 한 데 이어 이틀째 호남에 머물며 텃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과 군산을 잇따라 방문한 뒤 청년 국악인들을 만나 'K-컬쳐 전통의 소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전북대 후문 대학가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전북 정읍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날 이 후보는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동서 화합' 간담회를 한 뒤 전남 광양·여수와 순천, 이순신 장군의 임시사령부가 있던 곳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목포를 차례로 방문하며 '이순신 벨트' 횡단 유세를 했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