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 '2025년 화재안전&소방기술 소통 세미나' 개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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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한국소방시설협회 부산시회와 공동으로 2025년 5월 22일(목) 동래구 소재 부전교회에서 건축 및 소방 관계자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화재 예방과 최근 개정 법령 안내, 피난약자시설 피난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한 통합 실무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 관계자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화재사례 공유 및 예방대책 안내, 최근 시행되는 소방관련규정 및 업무처리지침, 피난약자시설의 특성과 피난안전성 확보 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조일 본부장은 “최근 건설현장 화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관계인의 안전의식 전환이 절실한 시점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효성 있는 화재 예방 관리의 정착과 소방시설공사 품질 향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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