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통령을 원한다
박하은/20/대학생/울산 울주군
청년이 내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설렘과 열정을 갖고 새로운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바란다. 그것이 곧 울산을 비롯한 지역 사회와 국가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
김상민/30/회사원/부산 사하구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한 만큼 이공계가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과 인재를 적극 육성하는 데 전 국가적인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
김수진/46/자영업/부산 해운대구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대통령이 될거야”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대통령 자리를 특권이 아닌 봉사로 여기며 높은 책임감으로 일했으면 한다. 함께 나아가는 나침반 같은 대통령을 원한다.
김용주/44/진주상의 직원/경남 진주시
기업인과 소상공인 모두 국내외적 대응에 힘겨워한다. 기업인이 경영에 매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파해야 한다. 전 정부 정책이라도 국가 경제를 위한 것은 연속성 있게 추진해야 하고, 야당은 당을 떠나 협치에 나서야 한다.
이영규/51/기업인/울산 남구
“대한민국 산업수도 울산의 디지털 대전환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도메인 제조기술과 최첨단 AI가 융합된 2MRO(제조·보전·수리·운영) 기술 생태계 구축에 국가적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최장락/66/미술인/부산 부산진구
어려운 것이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문화예술계는 너무나도 힘들다. 지역 미술계는 거의 초토화되었다. 부산 미술인 작품 데이터가 구축 안 되고 있다. 미술인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