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고객소통처장 등 신규직원 공채
농식품부 소속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2025년 제2차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민간 개방형 직위(고객소통처장) 1명, 운영직(사무 일반) 1명, 기간제 근로자(장애) 2명 등으로 총 4명이다.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는 경력직 채용으로 언론 관리, 대외협력, 위기 대응 소통 등 국민 소통과 홍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모집한다.
특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사회적 약자에 채용 기회를 우선 부여하는 기간제 근로자(장애)를 채용한다.
아울러 모든 채용 직군에서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에 가점을 부여하고 있다.
전체 채용 과정은 성별과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과정을 통해 직무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6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필기전형은 운영직에 한해 실시되며 7월 11일에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23일에 발표되며 자세한 채용 절차와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알리오,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세종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축산물 등급제와 이력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축산물 수급안정도 지원하는 기관이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