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보훈의 달 맞이 '6.25 참전유공자 명비 헌화식' 개최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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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부산 동구청장(가운데)이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과 '6.25 참전유공자 명비 헌화식'을 가진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진홍 부산 동구청장(가운데)이 지역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과 '6.25 참전유공자 명비 헌화식'을 가진 후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지난 6월 5일 동구 6·25참전유공자명비에서 동구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헌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구의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전후 세대에게 국가안보 및 호국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란 속에서 나라를 지킨 호국 용사들을 비롯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 덕택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며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오늘 우리의 자긍심으로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우희철 부산닷컴 기자 woo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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