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7월 여름을 맞아 카카오와 손잡고 카카오의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를 포함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포토존을 부산 최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광안리해변 유니버셜 데크로드 앞에 조성되는 ‘프렌즈투어 IN 광안리’ 캐릭터존은 오는 7월 5일 첫 공개 되며 광안리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렌즈투어 IN 광안리’에는 높이 6.5m의 대형 라이언·춘식이의 애드벌룬이 설치되며 이와 함께 △SUP타는 춘식 △프렌즈 모래성 △튜브와 어피치 등 광안리로 휴가 온 프렌즈 캐릭터존이 조성되며 광안리해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안리 캐릭터존 공개일인 7월 5일에는 포토 인증샷 및 광안리 캐릭터존 SNS 게시·포토인증 이벤트도 개최되어 한정판 굿즈(캐릭터 부채, 풍선핀, 쿨매트)도 증정한다. 또한 전국 최초 상설 드론쇼인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에서는 ‘프렌즈투어 IN 광안리’를 주제로 20시, 22시 두 번에 걸쳐 광안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멋진 ‘프렌즈투어 IN 광안리’ 드론쇼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 해변은 매년 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올 여름 프렌즈투어 IN 광안리 캐릭터존과 함께 광안리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영 부산닷컴 기자 kim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