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대,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 2025년 1기’ 수료식 개최
응시생 전원 ‘병원동행매니저 1급’ 자격증 취득 성과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평생교육원은 지난 16일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 2025년 1기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료증서 수여 △수기 공모전 시상 △수기 낭독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으며 1기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금정형 통합돌봄 인력양성과정’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1·2기 교육생을 배출한 데 이어 올해 1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간호학부, 사회복지과, 치위생과, 응급구조과 등 다양한 전공 학과가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1기의 필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기 및 실기 평가에 응시한 교육생 전원이 보건복지부 승인 민간자격인 ‘병원동행매니저 1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과정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주민을 대상으로 병동지원인력 실무, 병원 동행서비스, 심폐소생술, 재난상황 응급처치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습을 포함해 총 8주간 진행됐다.
한편 ‘2025년 2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에 시작되며 교육은 9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