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법률·스마트팜 등 모두 가르친다…‘한농대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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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졸업생 포함 청년 농어업인 대상
6월 27일부터 11월까지 맞춤형 교육
현장견학 경영역량 강화 등 교육도 진행

청년 농어업인들에게 농사를 지으며 닥칠 수 있는 각종 법률과 세금 문제뿐만 아니라 농어업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한농대 홈페이지 캡처 청년 농어업인들에게 농사를 지으며 닥칠 수 있는 각종 법률과 세금 문제뿐만 아니라 농어업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한농대 홈페이지 캡처

청년 농어업인들에게 농사를 지으며 닥칠 수 있는 각종 법률과 세금 문제뿐만 아니라 농어업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한국농수산대학교(한농대)는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포함한 청년 농어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활용해 6월 27일부터 11월까지 ‘2025 한농대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농대 아카데미는 청년 농어업인의 영농·영어 정착 시기를 기준으로 △예비기(재학생) △창업초기(졸업 후 1∼3년) △정착기(졸업 후 4∼6년) △성장기(졸업 후 7년∼) 등 4단계로 나눠 시기별 영농·영어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특히, 2023년부터는 한농대 졸업생뿐만 아니라 청년 농어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을 확대했다.

한농대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년 농어업인의 교육 수요를 조사했다.

이에 교육과정은 △농지법(농지매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근로기준법(근로조건 등 인력관리) 등 법률 교육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등 세무 교육 △스마트팜, 챗지피티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 경영역량 강화 △선진 농어업 현장견학 교육 등 20개 과정을 편성했다.

한농대 아카데미에 관심 있는 청년 농어업인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0개 과정 중 현장 견학 등 4개 과정은 한농대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스마트팜 재배기술 등 16개 과정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된다.

앞서 지난 4월 2일 농협중앙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농협청년농지원센터에서 교육받는 청년 창업농들도 한농대 아카데미 온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어업인은 한농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희망하는 교육과정 시작일 2주 전부터 누리집과 카톡채널(한농대 영농정착 정보드리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농대 이주명 총장은 “한농대 재학생과 졸업생뿐만 아니라, 많은 청년 농어업인이 교육과정에 참여해 농어업 경영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애로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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