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나라 고성에 ‘금남의 공간’ 문 열었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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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공간 담소랑 운영 개시

고성군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돕기 위해 준비한 여성친화공간 ‘담소랑’이 14일 현판제막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고성군 제공 고성군이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돕기 위해 준비한 여성친화공간 ‘담소랑’이 14일 현판제막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고성군 제공

경남 고성에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문 열었다.

고성군은 지역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와 권익 신장을 도울 ‘담소랑’이 현판식을 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담소랑은 예 고성군가족센터 이전으로 남은 유휴시설에 경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들여 새 단장해 마련한 여성친화공간이다.

가족상담소와 다목적 강당, 교육실, 공유사무실, 아이돌봄·휴게실을 갖췄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고성을 목표로 취·창업을 위한 자격 취득과정,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취미·교육 프로그램 운영한다.

시설 내 가족상담소에서는 치료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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