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소식] 공공기관 ‘청렴웨이브’와 갑질 근절 공동선언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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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공공기관 ‘청렴웨이브’와 갑질 근절 공동 선언

부산 5개 공공기관 200여 명 참여…청렴문화 확산 선도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지난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공공기관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급 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정보 및 우수사례 공유, 지역사회 윤리·청렴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2024년 6월 발족한 윤리경영협의체로,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들이 지난 22일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에 참여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오른쪽 두 번째)과 윤리경영협의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들이 지난 22일 ‘갑질근절 공동 선언식’에 참여하고 있다. 남부발전 제공

이날 선언식은 갑질 근절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이어 ‘청렴웨이브’ 소속 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갑질근절 공동 선언’을 진행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선언식 후에는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김미경 씨의 ‘갑질 근절’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조직 내 소통과 존중의 중요성, 건강한 리더십 문화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공동 선언을 계기로 기관 간 윤리경영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갑질 없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윤리·청렴의 기업문화 확산 및 직원들의 청렴 내재화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나아가 지역사회 윤리 문화 조성 및 청렴 수준 향상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가운데)이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남부발전 제공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기획관리부사장(가운데)이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다문화가족 통합지원으로 건강한 사회 정착 지원

부산 취약계층 20가구 대상 학습지원·심리상담·주거환경 개선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이 이주배경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한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족 통합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남부발전은 지난 22일 사업 시행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며, 다문화가족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주배경아동은 부모나 본인이 외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배경을 가진 아동을 말하며, 다문화가정 자녀, 중도입국 다문화가정 자녀, 외국인가정 아동 등이 해당된다.

남부발전은 초록우산, 그리고 이주배경아동 가정관리 협력기관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본사 소재지인 부산시 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20가정을 선정했다. 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통합지원 사업은 이주배경아동에게 학업 성취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학습비와 심리 정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보호자 및 가족에게는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통합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에너지 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창호·조명 교체 등 주거 맞춤형 개보수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자, 가장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 가족에 초점을 맞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주배경아동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므로, 저출생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민생 안정에도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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