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도시공원 부산 지정을 위한 ‘100만평공원과 함께 노(老)는 환경 체험 교육’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지난 28일 부산 사하구 하단할머니 경로당에서 ‘100만평공원과 함께 노(老)는 환경 체험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2026년 6월까지 사하구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며, 국가도시공원 부산 지정을 위한 홍보와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GPM 학생들과 그린볼런티어가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에게 기후위기 대응 교육과 친환경제품인 천연 버물리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부산이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 참여형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기자 mis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