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직원 정착 논의”… 민주당 부산시당·해수부 노조 31일 첫 상견례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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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직원 안정적인 정착 위한 지원 논의

윤병철(가운데) 국가공무원노조 해수부지부 위원장이 지난 21일 부산시의회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고 발언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윤병철(가운데) 국가공무원노조 해수부지부 위원장이 지난 21일 부산시의회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관련, “성공적인 부산 정착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을 때”라고 발언하고 있다. 부산시의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해양수산부 노조와 첫 만남을 갖고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직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민주당 부산시당 이전기관환대특별위원회와 해수부 공무원노동조합은 31일 오후 2시 시당 민주홀에서 ‘대한민국 해양수도 건설, 같이 해보입시더!’란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해수부 노동조합 윤병철 위원장을 비롯해 장종만 사무총장, 국립해양조사원 정영화 지부장, 국립해양조사원 최우영, 고준철 대의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 서정완 지회장 등 노조 집행부가 참석한다. 민주당은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 박성현 부산이전기관환대특위 위원장, 박상익 시당 노동위원장, 부산시의회 전원석, 반선호 의원 등이 참여한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간담회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수부 공무원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청취해 정부와 중앙당에 전달하고, 해수부 부산 안착과 직원들의 정주 여건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당은 부산이전기관환대특별위원회를 통해 해수부 공무원들의 주거 안정과 자녀 교육 등 가족 정착, 생활 편의를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소통 창구 역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재성 부산시당 위원장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취임과 함께 해수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해수부 노조와의 간담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나아가 부산을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나웅기 기자 wongg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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