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에서 주차된 차량서 불…“방화 추정”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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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닛 위에 쓰레기 올려두고 방화 추정

부산소방재난본부 건물 전경.부산일보DB 부산소방재난본부 건물 전경.부산일보DB

부산 부산진구의 한 도로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자동차 화재가 발생했다.

7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5분께 부산진구 범천동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어떤 남자가 차에 불을 지르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나 도착 당시 불은 모두 꺼진 상태였다. 현장에 도착해 있던 경찰이 불을 모두 끈 것으로 소방 당국은 추정한다.

소방 당국은 한 남성이 차량 보닛 위에 쓰레기를 올려둔 뒤 고의로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 차량에 그을음 흔적이 생기기도 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방화 용의자는 경찰에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양보원 기자 bogiza@busan.com , 박수빈 기자 bysu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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