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지역 축제 활성화 후원금 5억 전달 [기업 살리기 프로젝트]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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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시청서 후원금 전달식

박형준 부산시장은 18일 시청 의전실에서 대선주조 조우현 사장과 함께 지역 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은 18일 시청 의전실에서 대선주조 조우현 사장과 함께 지역 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시 제공

지역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부산불꽃축제 등 지역 축제 활성화를 위해 5억 원을 전달한다. 대선주조가 지역사회를 위해 20년째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부산시는 18일 부산시청 의전실에서 대선주조,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2025년 부산 지역 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대선주조 조우현 사장, 축제조직위 남덕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대선주조는 이날 전달식에서 5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부산항축제 등 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는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 축제의 안정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연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20년째다.

대선주조는 올해 상반기 지역 내 소주시장 점유율 1위를 대기업에게 내주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과 더욱 소통해 이 같은 어려움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축제 활성화 후원 외에도 대선주조는 대선고교최동원상을 2018년부터 7년 연속 후원했고, 부산 중증장애인 합동 결혼식도 12년 연속으로 후원해 2014년부터 올해까지 62쌍이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대선공익재단을 통해 2007년부터 대학생 2072명에게 13억 원을 지급했다.

대선주조 조우현 사장은 “100년 가까이 이어온 부산의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가 지역 축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축제 도시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매년 지역 축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관광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시 대표 축제에 부산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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