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공익재단, 제19회 대선장학금 8400만 원 전달식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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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익재단이 지난 25일 오후 2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9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공익재단이 지난 25일 오후 2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9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선주조 제공

대선공익재단이 지난 25일 대선주조(주) 기장공장에서 ‘제19회 대선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선장학생, 각 대학 지도교수, 대선주조(주) 조우현 사장, 대선주조(주) 박창표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선장학금은 대선공익재단이 2007년부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예비 사회복지사들을 선발해 이들이 온전히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부울경 지역 28개 대학교의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84명이 선정돼 총 장학금 8400만 원을 받았다. 올해까지 2156명의 학생들이 총 14억 4590만 원의 대선장학금을 후원받았다.

이날 조우현 사장은 “대선장학생들이 미래 사회복지 시스템을 이끌어갈 인재가 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선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병진 기자 joyful@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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