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정박 선박서 선원, 바다 빠져 숨져
60대 남성 이동 중 실족
부산해양경찰서 건물 전경. 부산일보DB
부산 감천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선원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25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에 정박한 한 바지선에서 수리 작업을 마치고 이동하던 60대 남성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급대원들이 A 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끝내 숨졌다.
해경은 A 씨가 바지선 수리를 마친 뒤 사다리를 이용해 육지로 이동하려다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재량 기자 ry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