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소식] 전통시장 소비 촉진 ‘쓰GO 돌려받GO’ 성황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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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은 29일까지 태안지역 전통시장 5곳에서 ‘태안전통시장愛(애)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서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왼쪽)과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29일까지 태안지역 전통시장 5곳에서 ‘태안전통시장愛(애)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서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왼쪽)과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가 기념촬영하는 모습.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전통시장 소비 촉진 ‘쓰GO 돌려받GO’ 성황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 연계…온누리상품권 1억 원 기탁

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과 진행한 지역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발전은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안면도 수산시장(21일), 백사장항(22일), 서부시장(25일), 동부시장(26일), 신진항(29일) 등 태안지역 전통시장 5곳에서 ‘태안전통시장愛(애)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를 진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은 29일까지 태안지역 전통시장 5곳에서 ‘태안전통시장愛(애)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환급행사 중인 태안 서부시장.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29일까지 태안지역 전통시장 5곳에서 ‘태안전통시장愛(애) 쓰GO! 돌려받GO!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환급행사 중인 태안 서부시장. 서부발전 제공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촉진 정책과 연계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이용자는 전통시장에서 소비한 금액의 최대 33%를 지정된 환급처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지난 26일 현재 약 2000명에 달해 행사 시작 4일(환급행사일 기준) 만에 준비된 환급 예산의 75%가 소진됐다. 환급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발전은 이번 행사를 위해 태안군에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지난 25일 태안군청에서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에게 1억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서부발전은 온누리상품권 지원으로 최대 5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소비 금액의 5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따라서 서부발전은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서부발전은 이번 환급행사 이후에도 태안군과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은 “이번 환급행사와 같이 위축된 지역 소비 심리를 회복시키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는 다양한 경기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에 따뜻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에서 ‘코웨포(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부발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에서 ‘코웨포(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의 발대식을 진행했다. 서부발전 제공

◆서부발전, ESG 프로젝트 ‘청년자립플러스+’ 출항

18명 선정해 취창업·정서 안정 지원

한국서부발전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화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본부에서 이에스지(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코웨포(KOWEPO) 청년자립플러스+ 사업’의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현 서부발전 조달협력처장과 박수봉 초록우산 복지사업본부장, 협력 강소기업 대표 10명, 자립준비청년 18명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사업 추진계획 발표,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된 1부 행사와 조직 적응을 위한 업무소통 방법, 직장생활 기초교육 등이 이뤄진 2부 행사로 나뉘어 개최됐다.

서부발전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공개 모집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18명(일경험 분야 14명, 창업 분야 4명)을 선발했다. 이번 공모의 특징은 ‘고졸 청년 우대’다. 실력을 갖췄지만 경험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적은 기회를 얻는 청년 구직자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취지다.

일경험 분야로 선발된 자립준비청년 14명은 오는 10월까지 2개월간 강소기업 10곳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뒤 정규직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는다. 이 과정에서 서부발전은 취업 상담, 취업설명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역량 교육, 현직자 상담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업 분야로 선발된 청년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그린에너지 소셜벤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며 서부발전으로부터 창업 활동비와 초기 창업비(팀당 2000만 원)를 받게 된다. 서부발전은 이들을 위해 단계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사업 소재 발굴-창업-사업 성공’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선발된 청년 모두에게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활용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립준비청년이 상담 프로그램과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심리적 지지를 얻고 정서적으로도 자립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취업과 창업 지원 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과 전문가 자문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자립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발 과정에서는 고졸 청년에게도 더 넓은 기회를 제공해 학력 격차가 청년의 미래를 가로막지 않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청년이 잠재력을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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