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3동, '보자기 아트 전통 포장 클래스' 진행
부산 동래구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아)는 1일 관내 마을활동가 및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복을 담아 전하는 보자기 아트 전통 포장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2025년 동래구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달려라 온천3동! 희망마을 강좌 릴레이’의 다섯 번째 프로그램으로, 앞서 네 번째 강좌에 참여한 온천3동 통·반장들이 우리 마을의 숨은 마을활동가와 자원봉사자에게 선물한 것이다.
참여자들은 보자기 아트의 기초 이론, 크기 계산법, 보관법 등을 배우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전통 보자기를 활용한 다양한 포장법을 익히며 전통의 멋과 가치를 되새겼다. 이색적인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릴레이 강좌의 다음 차례로 우리 마을의 미래인 효성해링턴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싱잉볼과 함께하는 소리 여행' 시간을 선물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의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흔히 접하지 못하는 이색 강의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더구나 나의 이웃이 이런 좋은 시간을 선물해 주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강의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정아 온천3동장은 “이번 강좌는 특히 주민 만족도가 높아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지 부산닷컴 기자 bagusz@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