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보건소,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교육 수료식 개최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6일 지역 내 임산부와 미취학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부모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하구보건소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9회에 걸쳐 진행됐다.
김경순 한국심리상담연구센터 대표와 이정언 미술심리상담사(세이브더칠드런 전문강사)가 강사로 나서 아동을 존중하고 비폭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양육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교육 과정에서는 ▲아동의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 ▲긍정적인 아이 키우기의 이해 ▲체벌없는 양육방법 ▲아동발달과 자녀 양육 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와 해결책 등을 다루며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 가치관을 확립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한층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양육 가치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종태 사하구보건소장은 "이번 부모교육이 가정의 긍정적 양육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