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장인 정신건강 사업 진행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KT MOS 남부 부산본부와 협력하여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사업인 ‘마음UP’을 운영한다.
‘마음UP’ 사업은 직장 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 예방을 목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월 자살예방교육을 시작으로 9월 간 1:1 찾아가는 이동상담,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KT MOS 남부 부산본부 직장인과 더불어 관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 등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상담을 진행 중이다. 마음건강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점심시간 제외) 사전 연락 후 전화 및 내소 상담을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